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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은 잃어버려도
인생을 잃어버린 것은 아닙니다
천참으로 고단했던 시절, 그 역경조차 담담히 이겨내 오신 우리들의 아버지, 어머니.
분명히 챙겨드리고 간병해드리는 것은 저희들인데, 왜 우리는 오늘도 해드린 것보다 받은 것이 더 많다고 느끼게 되는 걸까요.
저희 봉사자들과 직원들은 매일매일 다짐합니다. 오늘도 받은 만큼, 그 사랑 꼭 돌려드리겠노라고.
어르신들의 평안과 행복만을 생각하는 최고의 아들딸이 되겠노라고. 사랑합니다.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.